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이 2023학년도 학점은행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불교학, 경영학, 영어영문학, 아동학, 체육학, 문헌정보학, 상담학(이상 학사학위), 경찰행정, 실용무용(이상 전문학사학위) 등이다.

동국대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불교학, 경영학, 영어영문학, 체육학, 아동학 전공은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상담학, 문헌정보학, 경찰행정, 실용무용 등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수능, 내신과 상관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며 학점인정 자격취득 등 다양한 학점원을 취득해 대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위취득과 동시에 자격취득 등이 가능한 전공과 관련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법사인증증(불교학 전공), 보육교사 2급(아동학), 정사서2급(문헌정보학) 등 다양한 자격취득이 가능하며 경찰행정 전공의 경우에는 재학 중 경찰공무원 시험준비를 병행할 수 있다.

동국대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은 평일에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동국대 중앙도서관,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국대 대학원 진학 시 100만원 상당의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등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석 동국대 부설 미래융합교육원장은 “대입 정시모집 마감 후 학사학위 취득을 원하는 학생들이 학점은행제를 대안으로 찾으면서 입학 문의가 늘고 있다”며

“학위취득과 자격취득, 공무원시험 준비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