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윤대성 기자]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서울캠퍼스)가 ‘국제필라테스자격증교육&체육학사학위과정’ 동시취득 입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필라테스자격증교육과 체육학사학위과정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서울캠퍼스)에서 7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요가자격증과정과 필라테스지도자과정으로 구성돼 있는 창업취업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신규 접수는 22년 11월부터 ~ 23년 3월까지 매월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필라테스강사자격증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연수 일정은 ‘주중반’, ‘주말반’, ‘야간반’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과 혜화관 필라테스전문강의실, 기구재활필라테스 전문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커리큘럼으로는 인체해부학, 스포츠의학, 비만체형관리학, 재활트레이닝이론, 자세교정학 지도법을 이론으로 수업하고 있으며 재활실기이론으로 '디스크재활(경추·허리·척추측만증)의 이해', '상체재활(근막통증증후군·팔꿈치통증·손목터널증후군·어깨회전근개 손상)', '하체재활(무릎연골·관절 통증·발목염좌·족저근막·아킬레스 건염·휜다리)' 등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스를 끝내면 '동국대학교 필라테스지도자 DGPA-4코스 전문가 수료증'이 동국대 총장명의로 발급이 된다. 발급 자격증은 국제필라테스자격증 프로페셔널등급과 재활필라테스자격증, 기구필라테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 1항에 의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국내 필라테스자격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등록법인의 국제라이센스까지 선택, 취득이 가능하다.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요가필라테스자격증과정과 체육학사 학위취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필요에 따라 필라테스강사자격증과 체육학사학위 취득과정을 별도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입학 관계자는 "자기관리와 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면서 요가학과와 필라테스학과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생활체육지도자자격증(퍼스널트레이너, 헬스트레이너, 운동처방사, 재활트레이너 등) 또는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관련 분야의 종사자가 학점은행제 체육학사학위과정을 통해 4년제 학위까지 취득한다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1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에 유의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수업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체육학사 학위과정은 22년 12월 계절학기, 23년 3월 1학기 교육생을 현재 면접 모집중이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