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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인성교육지도사 양성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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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9-23 15:09:15 조회수 : 3288 | |
동국대가 인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한 심리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선형)은 9월22일부터 12월8일까지 12주 동안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7월21일부터 국가기관과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인성교육에 따른 지도자 양성이 목적이다.
평생교육원, 9월22일 개강국가등록 민간자격증 취득마가 스님 등 전문 강사진강사진은 명상상담과 인성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알고보면 괜찮은’ 저자인 마가 스님을 비롯해 미국 AAPC 전문심리치료사 황수경 동국대 명상심리학과 교수, 동국대 평생교육원장 박선형 교육학과 교수, KACE 부모리더십센터 강사인 최원녕 국제인성교육개발원 대표 등이다.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고찰로 접근한다. 또 아이들 생애주기와 발단단계에 따른 심리적 변화와 특징을 이해하고 말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외적 상태 안에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도록 돕는다.
어떻게 하면 소통을 잘 할 수 있는지 대화방법도 공부한다. 인성교육의 기본개념부터 팔정도와 분노조절기법, 자기성장과 가치 명료화, 사무량심과 육바라밀 그리고 사섭법과 오계를 통한 인성교육과 명상, 마음치유와 인성, 행복한 의사소통, 마음과 행동이해 등이 12주 과정 주요골자다.
마가 스님은 “자기이해와 관리에서 이웃과 공동체 관계 이해까지 이타적 능력을 기르고, 명상으로 삶과 죽음을 통찰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인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라며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인성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수료 후에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제정된 제2015-003438호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개강은 9월22일 오후 2시다.평생교육원은 “법은 통과됐지만 당장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일선 교사들도 막막한 실정”이라며 “처음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하는 불교계가 인성교육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평생교육원 02)2260-3728,
자비명상 02)3666-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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