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이(주임교수 김광용 박사) 제14기 원우를 모집한다. 10월17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인문학, 철학, 역사, 시학, 음악, 미술, 인생경영학, 와인 강의 등 인문·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와인파티, 버스투어 형식의 인문학 워크숍, 클래식음악과 와인이 있는 송년음악회 등 원우들과 친교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과정에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이인재 동국대 여해연구소 이사장, 이진규 전 고려대 경영대학장, 송의달 조선일보 부국장, 난중일기 권위자인 노승석 전 성균관 한림원 교수가 강사진으로 나선다.

또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인 조각가 권치규 성신여대 교수, 마랑캔들앤마랑아트갤러리 대표 한류 교수,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창훈 특임교수, 매일경제신문 선임기자인 문학박사 허연 시인, 문화일보 여행전임기자이며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인 박경일 부국장, 김준철 전 한국와인협회장, 권영희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대우교수, 장재영 로얄아트앤뮤직 대표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한번 수료한 원우들에게 추가 등록금 없이 매년 강의를 무료로 들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7년째 이 최고위과정을 운영하는 김광용 주임교수는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미래의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인간의 행복은 인문, 철학, 문화예술 등을 통한 자기 내면에서 찾아야 함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찾을 때 가장 커진다는 믿음에서 만들었다”며 “동국대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통해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공부하면서 좋은 인연이 되고, 미래의 멋진 인생을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출처 : 동국대 인문문화예술최고위과정 14기 모집 < 국내 < 기사본문 - ACN아시아콘텐츠뉴스 (acn-news.com)